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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간장이란?

행복친구2017.12.22 16:51

씨간장이란 무었일까? 종가는 수십, 수백 년을 전해오는 씨간장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 장 중에 가장 귀한 대접을 받는 게 바로 씨간장이다. 이러한 장은 특별한 때에 사용하거나 새로 담근 간장에 일정량 첨가하여 대대로 내려오는 장맛을 유지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기에 매우 귀하게 여긴다.

씨간장에 앞서 조선간장은 메주를 띄워 우려낸 조미료로, 이것의 부산물이 본래 의미의 조선된장이다.

조선간장은 어지간하면 콩만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대체로 구수함이 진하고 짠맛이 강해서 국물을 내는 데 자주 이용된다. 숙성 기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유통을 꺼리는 편이다. 판매되긴 하는데 양도 적은 주제에 갑절로 비싸다. 일본산 간장 중에서는 타마리죠유(溜り醤油)가 가장 비슷하다.

조선간장은 전통적으로는 숙성 정도에 따라 청장, 중장, 진장으로 분류하는데, 부족한 단맛은 설탕이나 조청, 꿀 등으로 보완한다. 숙성시킬수록 맛과 색이 진해져 만드는 음식에 따라 달리 사용한다. 매년 기존 장에 새로 담근 장을 추가해 기존 장과 같은 상태로 숙성되게 하는 씨간장도 있다.

씨간장 간장독 바닥에 보면 소금 결정이 덩어리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을 간장소금이라 한다. 오랜 세월이 만드는 것으로, 정말 귀한 것이며 같은 무게의 금보다 비쌀 가능성도 있다. 비싼 씨간장은 2kg에 1억 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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